극동지역은 12% 늘어나 260만TEU
작년 러시아 항만의 컨테이너 전체 물동량은 496만 TEU로 전년동기 430만 TEU보다 15%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하지만 2021년 560만 TEU에 비해선 11.8% 감소했다.
작년 전체 물동량 가운데 수입 컨테이너가 200만 TEU로 전년대비 23% 증가했다. 수출 컨테이너도 173만 TEU로 4% 늘었다.
지역별로는 극동지역 컨테이너 물동량이 12% 증가한 260만 TEU, 발틱해가 14% 증가한 120만 TEU를 각각 기록했다. 카스피해지역도 35% 증가한 1만 TEU를 나타냈다. 노보로시스크항이 99%를 차지하는 흑해지역의 작년 컨테이너 물동량도 100만 TEU를 넘어서면서 전년대비 3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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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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