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는 2월 8일부터 튀르키예에서 미국항로에 대해 ‘긴급 운영 부가료(EOS : Emergency Operational Surcharge)’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부과금액은 컨테이너당 1,500달러이다. 일반 드라이 및 리퍼 컨테이너에 모두 적용한다.
이같은 부가료 신설에 대해 이 선사는 홍해 사태로 희망봉 경유로 항로를 변경하면서 관련 부대 비용 상승때문이라고 밝혔다.
2월 1일부터는 유럽과 흑해지역서 미국항로에 대해서도 컨테이너당 1,500달러의 EOS를 부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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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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