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드론 개발업체인 ‘DDC(Drone Delivery Canada)’가 에드먼튼국제공항(YEG)에서 앨버타(Alberta)주 르덕(Leduc)에 위치한 의료시설간 의료용품 수송 서비스를 1년 동안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에어캐나다와 협력해 총 41만 7,000캐나다 달러가 사용됐다. 해당 구간에 대한 모든 수송 절차는 캐나다 정부의 특별 승인에 따라 수행되며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제어센터에서 DDC가 원격으로 조종한다.

이번 서비스 시작 전 DDC는 2,400회 이상의 시험비행을 통해 6,500km가 넘는 거리를 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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