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센로지스틱스가 15일 캐세이퍼시픽항공(CX)과 지속가능 항공유(SAF) 이용을 추진하는 ‘Corporate SAF Programme’을 체결했다. SAF는 폐유나 식물성 원료로 한 지속 가능한 대체 항공유(油)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지난 2022년 아시아 항공사로는 최초로 ‘SAF 프로그램’을 시작한 바 있다. 이 항공사는 오는 2030년까지 전체 항공유의 10%를 SAF로 사용한다는 목표다. 또 2050년까지 항공기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GHG)를 ‘제로’로 한다는 목표다.
또 유센은 화주가 SAF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Yusen Book-and-Claim’을 현재 시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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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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