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항이 100% 전기를 사용해 항만 전체 운영에 전력을 공급하는 최초의 미국 동부 해안 항만이 됐다.
현재 이 항만은 전기로 구동되는 스태킹크레인 116대, 레일크레인 4대, 선박-해상 전기 크레인 27대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노포크국제터미널의 선석 최적화 작업이 마무리되면 전기 스태킹크레인은 152대, 전기 레일 크레인은 7대, 전기 선박-해안 크레인은 31대로 학대된다.
현재 이 항만은 청정 전기를 활용해 컨테이너당 탄소 배출량을 45%까지 효과적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향후 이 항만은 청정 자원에서 얻은 전기로 모든 터미널에 전력을 공급하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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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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