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22일부터 인도에서 남미 동안항로에 대해 일괄운임인상(GRI)을 단행햇다.
인상폭은 TEU당 1,500달러이다. 이같은 운임인상은 홍해사태로 희망봉을 경유하기 때문이라고 이 선사는 설명했다.
하팍로이드도 내년 1월 1일부터 아시아에서 북유럽, 오세아니아, 지중해항로에 대해 성수기 부가료(PSS)를 도입한다. 부과금액은 TEU당 500달러이다.
또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홍해항로에 대해서도 PSS를 도입한다. 금액은 드라이 화물은 TEU당 500달러, FEU당 1,000달러, 40피트 하이큐빅은 1,000달러이다. 리퍼도 TEU당 500달러, FEU당 1,000달러이다.
또 1월 1일부터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지뷰티와 포트 수단항에 대해서도 PSS를 도입한다. 지뷰티에 대해선 TEU당 500달러, FEU당 1,000달러이다. 포트 수단은 TEU당 750달러, FEU당 1,500달러이다.
이 선사는 또 내년 1월 8일부터 아시아에서 남미, 멕시코, 카리브해, 중남미항로에 대해 일괄운임인상(GRI)을 실시한다. 인상 폭은 TEU당 1,000달러, FEU당 1,000달러이다. 40피트 하이큐빅도 1,000달러가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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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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