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 강준석)가 4일 사단법인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와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서 체인포털 활성화 정책 수립 및 추진, 체인포털과 배후단지 입주기업 간 데이터 연계, 배후단지 이용 선사·화주·포워더·운송사에 플랫폼의 안내 및 홍보 등에 합의했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터미널과 배후단지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논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양측의 시스템 연계가 이뤄지면 부산항을 이용하는 선사·화주·포워더 등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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