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이학재)가 11월 8일 오피스텔과 호텔 등이 위치한 인천공항 IBC(국제업무지역)-Ⅰ 일대에서 공사 임직원 및 공항주변지역 13개 민자시설 임직원과 친환경 플로깅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의 플로카업(Plocka upp:줍다)과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통해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사회공헌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공항 주변지역 플로깅 활동에는 공사 및 민자시설 직원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공사가 공항주변지역 민자사업자 간 협업 활성화를 위해 발족한 ‘Airport City(공항복합도시) 민자시설 협의회’의 공동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이날 플로깅 활동에 앞서 민자시설 협의회의 첫 실무회의를 열었으며 ‘민자시설 운영현황 공유 및 협업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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