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비용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항공(WN) USA바이오에너지와 향후 20년 동안 지속가능항공유(SAF) 최대 24억 리터(6억 8천만 갤런)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기존 연료와 혼합해 사용할 경우 약 98억 리터의 항공유를 사용하게 되는 셈이다. 이를 통해 절감 가능한 탄소는 약 3,000만 t에 이른다고 항공사 측은 설명했다. 항공사 측은 향후 전체 항공유 소비에서 약 10%를 SAF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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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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