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국제공항 관리당국(Airport Authority Hong Kong)이 최근 상하이 푸동공항의 새로운 화물 지역에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상하이항공당국과 오는 8월에 협정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화물 지역은 두번재 구역으로 푸동공항의 서쪽에 건설 중이며, 내년 중 완공 예정이다. 이 지역은 2킬로미터 지역을 더욱 확장해 완공이 됐을 경우 30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사실은 리 데룬(Li Derun) SAA 부사장이 홍콩의 신문과 갖은 인터뷰에서 언급된 것이다. 그는
"지분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른 항공사 역시 이 화물 지역의 지분에 대해 입찰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홍콩 신문 보도에 따르면, 푸동공항과 루프트한자항공은 새로운 화물 지역에 지금까지 투자를 해 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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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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