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CX) 화물부문이 연말 항공화물 성수기에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팀 웡 캐세이퍼시픽 화물서비스 총책임자는 “항공화물 시장에 훈풍이 불기 시작했다. 미국과 유럽의 블랙 프라이데이와 중국 광군절 등을 앞두고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라며 “여름과 마찬가지로 특히 전자상거래 시장에 의해 물동량 증가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 항공사는 지난달 11만 9,963t의 화물을 운송했다. 이는 전년대비 15.3% 증가한 수치다. 또한 톤킬로미터(RFTK) 기준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적재율은 61.1%로 5.3% 감소, 공급(AFTK)은 전년대비 26.9% 증가했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