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K+N)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프로젝트에 사용될 190개의 풍력발전기와 67대의 풍력발전 기둥을 운송한다. 재생 에너지 전문기업인 인비전 에너지(Envision Energy)로부터 수주한 물류 프로젝트다. 총 무게만 140만 t에 달한다.

오는 2025년 완공 목표인 이 프로젝트를 위해 퀴네앤드나겔은 100명 이상의 전문가팀을 구성해 중량물을 운송한다는 계획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에 건설할 네옴(새로운 미래라는 뜻)이 완성되면 1,67GW의 재생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세계 최대 수소 발전 설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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