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에 이어 ONE도 가세...6월 1일부터 적용 방침
미국 해사위원회(FMC)가 다음달부터 미국 항만 터미널이 폐쇄될 경우 선사들이 체화·체선료(D&D Charge) 부과를 유예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오션 네트워크 익스프레스(ONE)’도 미국 항만이 폐쇄될 경우 체화·체선료(D&D Charge) 부과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 선사는 6월 1일부터 항만 터미널이 ‘완벽하게 또는 불가피하게’ 폐쇄될 경우 항만 부가료를 부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미 MSC도 미국 항만이 운영 중단할 경우 하루단 위의 부가료 징수를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앞으로 FMC가 최종 결정할 경우 선사들의 이같은 부과유예조치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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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오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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