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부터 부룬디의 국제선 항공편이 재개됐다. 부룬디정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월부터 국제선 항공편의 운항 중단 조치를 내렸다. 국경 폐쇄기간 외교 및 인도주의 항공편만 출입국이 허용됐다.  

가장 먼저 우간다항공(UR)이 11월 8일 엔테베/캄팔라 노선(주 3편)에서 운항을 재개했다. 이어 9일과 17일에는 케냐항공의 나이로비 노선(주 3편),  브뤼셀항공(SN)의 브뤼셀 노선(주 1편)이 재개됐다. 에티오피아항공(ET)은 11월 10일 아디스아바바 화물노선(주 2편), 18일 여객노선(주 7편)을 정상화한다. 르완다항공(WB)은 12월 2일부터 키갈리 노선(주 4편)을 운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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