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가 2,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컬리는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올해 말 기존 물류센터의 2.5배 규모로 개장 예정인 김포물류센터 설비를 비롯해 물류시스템 고도화, 고객 확대, 인재 유치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컬리는 앞서 2016년 12월 170억원, 2018년 9월 670억원, 지난해 4∼5월 1천35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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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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