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의 1분기 매출이 전년대비 15% 감소한 37억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매출은 44억 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5억 8,300만 달러에서 올해 1분기 7,100만 달러로 81% 급감했다. 항공사 측은 1, 2월의 경우 코로나의 영향이 거의 없는 시기라 이후 실적 감소폭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항공사는 3월 22일부터 500편 이상을 여객기를 화물편으로 전환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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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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