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 캐나다항공, 샤먼도 인천운항

제주항공(7C)이 6월부터 일부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 항공사는 인천과 마닐라노선, 오사카, 나리타, 웨이하이노선을 각각 주1편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또 6월 15일부터는 중국노선도 매일 운항으로 운항 재개한다고 덧붙였다. 인천과 칭다오노선을 비롯해 웨이하이, 옌지, 엔타이노선을 각각 데일리로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중국 항공당국은 현재 항공사별로 1개 노선에 대해 주1편을 운항허용하고 있다.

또 베트남항공(VN)도 6월 1일부터 하노이와 인천노선을 주2편 운항을 재개할 방침이다. 투입 기재는 ‘A321’로 인천에선 수, 금요일 10시 05분(VN417편)에 출발하게 된다. 또 호찌민과 인천노선도 6월 2일부터 주2편 운항 재개한다. 투입 기재는 ‘B787’로 인천에서 매주 목, 일요일 10시 15분(VN409편)에 출발하게 된다. 이에대해 국내 화물총대리점인 우리에이전시 관계자는 “현재로선 스케줄 변동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확정적이라고 단정할 순 없다”고 밝혔다.

또 캐나다항공(AC)도 6월 1일부터 토론토(YYZ)와 인천노선을 매일 운항 재개한다. 투입 기재는 ‘B787-9’.

중국적 샤먼항공(MF)도 6월부터 샤먼과 인천노선을 주1편 운항 재개할 방침이다. 투입 기재는 ‘B787-9’이다. 이 항공사는 6우러부터 암스테르담, 로스앤젤레스. 나리타, 마닐라, 프놈펜, 시드니, 밴쿠버노선도 주1편 운항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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