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항공화물 운송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29일 중국 충칭(CKG)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CGK)에 특별 여객기 화물 전세편을 긴급 평성해 운항했다.

특별 전세기 운항현장을 참관한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인천공항에서 수출지원기관, 수출입기업 및 물류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수출상황 현장점검회의’도 개최했다.

산업부는 수출입물류 애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긴급 물류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해운, 항공운송, 통관 등 수출입물류 전반에 대해 국토부, 해수부, 관세청 등 관계부처와 무역협회, 코트라, 항공협회, 선주협회, 국제물류협회, 통합물류협회 등 관련기관과 유기적으로 대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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