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경기 광주경찰서와 함께 ‘형광 반사띠’ 부착을 통해 지역사회 교통안전 문화 확장에 앞장선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8일 경기 광주경찰서와 지역사회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CJ대한통운과 경기 광주경찰서 간 상호협력 및 지원체계 확립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협약식 이후 CJ대한통운은 야간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화물차 옆면과 뒷면에 ‘형광 반사띠’를 붙이는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형광 반사띠’는 야간에 빛을 비추면 이를 반사하여 차량의 위치나 움직임을 쉽게 파악하도록 돕고, 100m 후방에서의 시인성을 4.4배 이상 높이는 역할을 한다. CJ대한통운은 우선적으로 경기도 광주를 정기적으로 오가는 화물차 40여대에 ‘형광 반사띠’를 부착해 야간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 광주경찰서 교통안전 전문가 방문 교육을 통해 교통법규 및 안전운전 수칙에 관해 설명하고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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