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항공(AY)이 4월 둘째 주 헬싱키 - 도쿄 나리타, 인천, 오사카, 상하이, 광저우 간 주 10편 전세 항공편을 운항 예정이다. 'A350' 전세기에는 핀란드 민간병원인 메리라이넨(Mehiläinen)이 한국으로 보내 분석하는 검체가 실린다. 지난 4월 1일 1,500개 샘플을 실은 핀란드항공의 첫 항공편이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출발했다. 핀란드는 검사능력이 부족해 한국에 코로나19 샘플을 보내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전세기는 신선 생선과 기업 화물 등 핀란드, 에스토니아향 일반화물 등도 수송한다. 이 항공사는 더 많은 화물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A350' 여객기의 객실 개조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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