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는 코로나19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머스크, MSC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중국 호주 서비스(CAE)를 올해 2분기까지 중단한다. 대신 머스크, MSC와 함께 운영하는 호주 기항 서비스인 동북아 호주(AUN)가 홍콩을 기항지로 추가해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한다. 

샤먼, 난사, 홍콩, 옌톈, 맬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샤먼 순으로 기항하는 CAE의 선박이 4월 22일 샤먼에서 마지막 항해에 나선다. 요코하마, 오사카, 부산, 칭다오, 상하이, 닝보, 홍콩, 시드니, 맬버른, 브리즈번, 홍콩, 요코하마 순으로 기항하는 'MOL 제네시스호'가 4월 21일 요코하마에서 첫 출항 예정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