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수드가 이탈리아, 스페인에서 대리점과 합작회사에서 일부 처리하던 업무를 자체 사무소로 이관했다. 1월부터 제노아에 위치한 이탈리아 본사가 운영에 들어갔다. 리보르노, 살레르노에도 지사를 오픈했다. 함부르크 이탈리아 법인장에는 지안루카 수손네(Gianluca Sussone)가 선임됐다. 

스페인 법인 본사 소재지는 바르셀로나이다. 기존의 발렌시아 외에 빌바오, 비고, 마드리드에 추가로 지사를 개설했다. 함부르크 수드 이베리아 책임자는 후안 페드로 알파로(Juan Pedro Alfaro)이다. 함부르크 수드의 이집트 법인 본사 소재지는 알렉산드리아다. 카이로에 지사를 개설했으며, 항만 사무소는 포트사이드와 다미에타에 있다. 법인장에는 프라산트 포두발(Prashant Poduval)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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