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발 오세아니아향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12개월 내내 전년대비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드로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감소율은 6.6%, 2분기 감소율은 4.2%, 3분기에는 6.8%의 감소율을 각각 기록했다. CTS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동북아시아 수출 물동량은 -5.3%, 동남아시아 물동량은 6.2% 감소했다. 지난해 호주의 수입은 전체 무역의 8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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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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