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이 영국의 휴엘과 물류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휴엘은 오트, 쌀, 해바라기 등으로 대체 식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파우더와 첨가제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계약체결로 퀴네앤드나겔이 영국 노샘프턴셔 카운티에 있는 웰링버러 시설의 피킹, 포장, 배송을 담당한다. 캐나다, 중국에서 영국향 항공 및 해상운송도 관리하게 된다. 푸에르토리코로부터 항공 및 해상수입도 곧 관리하게 될 예정이다.
휴엘 관계자는 계약체결에 대해 "퀴네앤드나겔이 전 세계 네트워크를 보유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회사" 이며 "전자상거래분야에서 역량을 보유해 영국과 유럽시장에서 휴엘에 경쟁 우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음기사 : 독일정부, 콘도르에 단기융자 지원
이전기사 : 버진 애틀랜틱, 텔아비브 취항
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