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방항공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차이나 유나이티드 항공이 베이징 다싱국제공항(PKX)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항공사가 된다. 중국은 마오쩌둥의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선언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9월 30일 이전 완공을 목표로 공항을 건설 중이다.

중국민항총국(CAAC) 관계자는 9월 15일이면 공항의 항공기 운항 준비는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항공사들의 경우 이전작업이 늦어지며 10월 말부터 이 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동계기간 16개 항공사가 이 공항을 이용하게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