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네앤드나겔(K+N)이 룩셈부르크 신규 물류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최첨단 물류센터를 내년 하반기에 개장 예정이다.

회사는 "이 물류센터가 고속도로, 공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유럽 주요 목적지로 빠른 운송이 가능하다. 이 허브가 오픈하면 특히 전자상거래분야 고객들에게 엔드 투 엔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에서는 산업재와 소비재, 예비부품 등도 핸들링하게 된다. 물류센터 면적은 2만 제곱미터으로, 최대 3만 제곱미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적재구획은 20곳이다.  

한편 퀴네앤드나겔은 스위스의 기능성 운동화 제조업체 On AG와 10년 계약을 연장했다. 앞으로 룩셈부르크 물류센터는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On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채널 유럽 유통센터로 활용한다. 이 센터에서 On에서 제조한 신발의 3단 보관 및 포장, 분류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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