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탐항공(LA) 화물부문이 마이애미-보고타 노선에 대한 화물공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는 올해 9월과 12월에 걸쳐 해당 노선 12개 여객편을 추가함에 따라 여객벨리를 활용한 화물서비스도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항공사는 9월부터 마이애미-페루 리마 노선에 대한 전용화물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이 항공사는 ‘767-300BCF’ 기종 2대를 인도받아 화물기 공급을 확대한 바 있다. 앞서 1대는 지난 7월 운항을 개시했고 나머지 1대는 오는 12월 운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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