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UA)이 미국 4개 공항에서 일본 하네다를 연결하는 신규노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사에 따르면 내년 3월 28일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에서 하네다 노선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현재 미국발 하네다 노선은 샌프란시스코가 유일하다. 나리타향 노선의 경우 현재 덴버, 괌, 호놀룰루, 로스앤젤레스, 누욕, 샌프란시스코에서 매일 정기편이 이륙하고 있다. 이번에 하네다 노선이 새로 서비스되면 시카고, 워싱턴발 나리타 노선은 중단할 방침이라고 항공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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