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항공(QA)과 호주우정공사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측은 국내 및 국제 항공운송 계약을 확대 변경하기로 합의했다.
계약 기간인 7년 동안 콴타스의 화물기와 여객기, 젯스타의 여객벨리 등을 이용해 호주우정 고객들의 전자상거래 물량을 우선적으로 수송하게 된다.
또 콴타스는 오스트레일리아 우정 물량을 수송하기 위해 여객기에서 전환한 'A321' 화물기 3대를 도입한다. 2020년 10월부터 인도 예정인 A321은 기존의 'B737' 화물기 보다 추가로 9t 적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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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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