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멘지스가 캐나다의 GTO 글로벌 로지스틱스를 인수했다. 밴쿠버에 위치한 GTO는 항공화물, 해상 LCL, 국내 및 국경간 도로 운송, 창고, 통관 서비스 업체로 에어 멘지스 국제사업부에 통합된다. 15년 전 GTO를 창업한 대럴 킨(Darrell Keen)과 GTO 직원들은 에어 멘지스 캐나다 사업부에 합류한다.
이번 인수로 에어 멘지스는 밴쿠버에 3,048m² 규모의 보세창고와 사무소를 확보하게 됐다. 앞으로 대럴 킨이 에어 멘지스 캐나다의 수장으로써 포워더, 포장회사, 관세사, 포장회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항공화물 및 특송사업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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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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