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신생 항공사인 ‘몽골리언 에어웨이즈 카고’가 첫 화물기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국제선 운항을 준비 중이다. 이 항공사는 최근 울란바토르공항(ULN)에서 첫 화물기 인도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이 항공사는 동아시아와 유럽 등에 정기편 화물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작년 울란바토르공항은 약 5만 5,000t의 항공화물을 처리했다. 올해안으로 울란바토르 신국제공항(UBN)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항공화물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