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기반으로 한 ‘레저카고(Leisure Cargo)’가 파산했다.

14개 레저 항공사의 항공화물을 맡아 온 레저카고는 작년 TUI를 ESC그룹에 GSA를 양도하면서 급격히 위축돼 왔다. 이에따라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 법원에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레저카고가 화물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항공사들은 새로운 판매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저카고에 화물판매를 위탁한 항공사는 에어 트랜샛(Air Transat)을 비롯해 콘도르(Condor), 토마스 쿡(Thomas Cook), 블루에어(Blue Air), 노르디카(Nordica), WDL 애비에이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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