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비스타라 항공(UK)이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연쇄 테러를 이유로 콜롬보 노선 취항 연기를 발표했다. 올해 3월 국제선 운항 허가를 받은 이 항공사는 9월부터 스리랑카 취항을 준비했다.
인도와 항공자유화 협정을 맺은 스리랑카의 콜롬보를 첫 국제선 취항지로 선택했다. 9월부터 델리-콜롬보에서 주 7회 ‘A320-200네오’로 운항계획을 발표한바 있다. 수요 감소로 취항예정이던 콜롬보 대신 다른 지역에 우선 취항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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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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