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DEL/BOM - 싱가포르 경유해 일본까지

인도의 ‘비스타라(Vistara)항공’이 지난 1일부터 일본노선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델리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한 나리타노선을 주7편 운항에 들어갔다.

또 델리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한 하네다노선 주28편, 후쿠오카노선 주7편, 나고야노선 주7편, 오사카노선 주21편, 히로시마노선 주편을 각각 운항에 들어갔다. 이 밖에도 뭄바이(BOM)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해 나리타노선 주7편, 하네다노선 주28편, 후쿠오카노선 주7편, 나고야노선 주7편, 간사이노선 주21편, 히로시마노선 주3편을 각각 운항한다.

‘비스타라’는 인도의 타타그룹과 싱가포르항공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항공사다. 인도와 싱가포르 간에는 비스타라항공이 운항하고, 싱가포르와 일본 간은 싱가포르항공이 운항하는 형태다. 싱가포르와 히로시마노선은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인 실크항공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통해 제공한다.

한편 비스타라는 3월 15일부터 일본항공(JL)과 코드셰어(C/S)도 실시한다. 일본항공이 운항하는 델리와 나리타노선(주7편)과 나리타를 경유한 일본 국내선에 대해 편명을 공유하게 된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