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포워더 볼로레로지스틱스는 독일 함부르크에 항공우주 산업 전용 창고를 오픈했다. 7,000m² 규모인 이 창고와 유럽의 주요 항공기 제조사,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협력사들과 거리는 몇 km에 불과하다.

함부르크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5~10분 내에 부품을 생산라인까지 수송이 가능한 이점이 있다. 2018년 건설된 함부르크 창고는 CCTV, 감시카메라 32대, 출입 통제시스템과 같은 보안시스템을 완비하고 있다.

기존 툴루즈. 마르세유, 파리, 런던 히드로, 암스테르담, 로마. 마드리드에 이어 함부르크 창고 개설로 이 회사는 항공우주 산업 유럽허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볼로레는 전 세계에서 24곳에서 항공우주 산업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창고면적은 15만 m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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