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아시아에서 미국에 대한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은 작년 같은기간보다 1.7%가 감소한 372만 5,608TEU로 최종 집계됐다. 우리나라는 9.3%가 증가한 43만 9,651TEU를 나타내면서 중국에 이은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8.4%가 감소한 212만 7,626TEU로 마니너스를 기록했다. 3위는 대만으로 21.4%가 증가한 24만 5,132TEU, 4위는 베트남으로 23.8%가 늘어난 21만 144TEU를 나타냈다. 일본은 7위로 6.4%가 감소한 12만 126TEU를 나타냈다.

미국의 ‘데카르트 데이터마인(Descartes Datamyne)’이 집계한 것으로 모선 적재항 기준으로 한 통계다. 3월 단월로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0.3%가 증가한 110만 7,662TEU를 기록했다. 중국은 7.3%가 감소한 56만 1,577TEU, 2위인 우리나라는 7.3%가 증가한 16만 3,831TEU, 3위인 대만은 26.2%가 증가한 8만 69TEU, 베트남도 30.4%가 늘어난 5만 8,042TEU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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