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미국 오클랜드항 컨테이너는 61만 2,151TEU로 전년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3월 컨테이너는 10.7% 증가한 21만 3,972TEU를 기록했다. 수출 컨테이너는 7.6% 증가율로 나타났다.
오클랜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증가는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수입상품에 대한 관세인상에 따른 소매업체들의 재고확보 움직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또 캘리포니아 북부와 네바다 서부지역에서 소매수요 증가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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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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