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동커스터 셰필드 공항은 화물부문 책임자로 레이 우드(Ray Wood)를 선임했다. 우드 책임자는 버진 애틀랜틱을 포함해 20년 이상 항공화물 분야에 몸담았다. IAG화물부문 4년, 루프트한자항공 화물부문에서 14년을 근무했다. 우드가 합류한 이후 2018~2019년 공항화물은 1만 8,000t으로 2017~2018년 1만 2,600t과 비교해 42%나 증가했다. 

한편 공항은 신규 화물 책임자 선임과 마스터플랜을 바탕으로 신규 고객 확대 및 기존 고객기반을 강화해 물동량을 창출하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2~2023년 화물 4만 t을 창출하며 장기적으로는 연간 공항화물을 20만 t까지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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