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코리아(대표 : 한병구)가 중부권 물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DHL 천안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이전 시설 대비 4배 가량 확장된 약 2,645㎡ 규모로 차량 여러 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천안을 비롯한 중부권 지역의 늘어나는 수출입 물량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 센터 확장을 진행하게 됐다.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첨단 산업의 메카인 천안지역을 비롯해 인근 아산시 전지역, 세종시 전의산업단지, 평택 추팔산업단지에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