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QR) 화물부문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들어 2번째 화물기 취항이라고 항공사 측은 밝혔다. 이번에 알마티에 취항한 'B777' 화물기는 매주 목, 일요일 도하를 출발해 홍콩을 경유, 같은 날 알마티에 도착한다. 현재 유럽 노선에 대한 주간 화물 처리량은 1만 5,000t에 이른다. 이 항공사의 지난해 화물 처리량은 전년대비 1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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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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