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2회 ‘B777F' 운항
카타르항공(QR)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화물노선을 개설했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신규 화물노선에 취항했다.
도하와 알마티를 주 2편(목, 토) ‘B777F'로 운항한다. 회항편은 홍콩을 경유해 운항하는 스케줄이다.
알마티는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로 이 노선을 통해 일반화물, 하이테크 및 패션제품을 수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알마티의 추가로 카타르항공의 유럽 화물노선 취항지는 16개로 늘어났다.
이 항공사의 유럽에 화물기와 여객벨리를 통한 화물공급은 발착 각각 1만 5,000t이다. 지난해 카타르항공이 수송한 총 화물은 2017년 보다 10% 증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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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culee@carg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