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주 창구 일원화-영업력 강화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화물 영업력 강화를 위해 ‘화물네트워크팀’을 신설했다. 팀장에는 최종욱 차장이 맡게 됐다.

이 항공사는 이같은 신설에 대해 “수익성 극대화를 위한 것”이라며 “대형 화주와 직접 계약 증가에 따라 관련 업무․창구를 일원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항공사는 이같은 인사를 통해 업계 트렌드를 리드할 신규 조직 신설과 젊은 조직장으로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

올해 보직을 새롭게 부여받은 신임 팀장들은 기존 보직부장들에 비해 연령대가 대폭 낮아졌고, 역대 가장 많은 총 54명의 보직 이동이 일어난 것도 이번 인사의 변화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조를 통해 ‘젊고 활동적이고 빠른’ 회사로 끌고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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