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큐한신익스프레스코리아(대표 : 변종설)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에 2,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층의 이른둥이(미숙아) 지원과 네팔의 물과 위생사업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는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해 변 대표에게 최고 명예장을 수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서 변 대표는 “내년은 경제 상황이 정말 안 좋을 것으로 예상 하지만 기필코 흑자를 시현해 사업의 기반인 지역사회에 기부를 통한 이익 환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큐한신익스프레스코리아는 한신타이거스가 소속된 일본 한큐한신토호그룹 산하의 글로벌 포워더로 지난 2004년 설립됐으며, 창사 이후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