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 정일영)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세계 항공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글로벌 항공산업의 최신 이슈를 논의하기 위한 ‘제3회 세계항공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는 약 70개국 1,000여 명의 세계 항공 및 공항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공항 : 글로벌 항공산업의 新성장 엔진’을 주제로 첨단기술이 변화시킬 미래 공항의 모습을 전망하는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전체 컨퍼런스 일정은 기조연설과 총 5개의 세션으로 이뤄졌으며, 세션 주제는 글로벌 항공산업 패러다임 변화, 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방안, 공항운영 최적화를 통한 여객 수용능력 확대, 4차 산업혁명과 공항서비스 혁신, 이해관계자 간 협력 및 제도적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세션 참가자들은 최근 항공업계의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실천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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