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항공(UL)은 실론석유공사(CPC)와 부채 134억 5,000만 루피(8,460만 달러) 상환에 합의했다. CPC는 7월 4일까지 630만 달러를 지불하지 않으면 항공사에 유류공급 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7월 2일 CPC, 정부. 항공사 관계자는 3자 회담을 갖고 8,000만 루피 상환과 나머지 부채의 분할 상환에 합의했다. 스리랑카항공이 민간은행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서는 내각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부채를 상환하기로 함에 따라 CPC는 항공사에 계속 연료를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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