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젠 중국 하이난그룹(HNA) 회장이 프랑스에서 사망했다. 마르세유에서 북쪽으로 80km 떨어진 보니유에서 추락사했다. 절벽에서 사진을 찍다가 15m 높이에서 떨어졌다. 프랑스 경찰은 실족으로 인한 사고사로 발표했다.
왕젠 회장은 HNA의 공동창업자로써 2015~17년까지 거침없는 해외기업 M&A로 그룹의 몸집을 불려왔다. 최근에는 유동성 위기로 그룹의 자산매각 및 부채조정의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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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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