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항공이 주최하는 ‘제 6회 터키항공 월드골프컵(TAWGC)’의 한국 예선전이 4월 30일 강원도 홍천 ‘소노펠리체 CC’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단일 기업이 개최하는 골프 대회로는 최대 규모다. 이번 2018년도 대회는 전 세계 64개국 100개의 도시에서 예선전이 열릴 예정이며, 각 지역 우승자들은 올 하반기에 개최되는 결승선 참가를 위해 터키 안탈리아로 향한다. 한국 예선전에는 은퇴 후 더 바빠진 '국민타자' 이승엽과 항공, 여행, 엔터테인먼트, 문화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 100 명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벌였다. 한국지역 우승자는 김연경 프로맥 이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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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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