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위 권 亞물류기업 4개...한국기업 “0”

올해 전세계 물류기업 가운데 UPS의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18년 가장 가치있는 물류부문 브랜드 25’에 따르면 UPS는 올해 기업가치 220억 300만 달러로 2017년 221억 2,800만 달러보다 1% 감소했음에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UPS의 올해 브랜드 가치는 'AAA-'로 지난해 'AAA'에서 한 계단 하락했다. UPS는 지난해 매출 실적이 당초 10% 증가를 예상했었지만 실제 7% 감소하기도 했다.

브랜드가치 상위 10개 물류기업 가운데 미국 기업이 5개, 독일 2개가 포함됐다. 그 밖에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기업이 1개 씩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카고뉴스(Cargo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