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상승 1위 전년대비 7계단 상승 이집트

올해 신흥시장의 성장률이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어질리티와 T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물류기업 임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신흥시장의 GDP성장률은 4.8%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응답자 가운데 93.1%가 4.8% 증가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 보고서는 신흥시장의 물류기업에 대한 ‘매력지수’도 발표하고 있다. 올해 이 지수 1위는 중국, 2위는 인도가 차지했다. 3위는 2위와 큰 격차를 보이며 아랍에미리트가 차지했다.

순위변동이 가장 큰 국가는 지난해 20위에서 올해 14위를 차지한 이집트로 나타났다. 방글라데시는 27위에서 3계단 상승한 2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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