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항공(GS)은 연말 중국 2선 도시와 로스엔젤레스 노선에 취항을 계획 중이다. 해당노선은 정저우-로스엔젤레스, 시안-로스엔젤레스이며 중국민항총국(CAAC)에 취항을 신청했다.
각각의 노선에 주 3편을 운항하며 기종은 ‘A330' 또는 ’A350'을 투입한다. 정저우와 로스엔젤레스의 거리는 1만 700km, 시안은 1만 1,000km이다.
로스엔젤레스에 취항하며 톈진항공의 정저우 장거리 노선은 3개로 늘어난다. 지난해 연말 취항을 신청해 1월 29일 정저우-시드니, 5월부터는 정저우-모스크바노선 취항을 앞두고 있다.
한편 시안의 장거리 노선은 2개로 늘어난다. 이 항공사는 시안-오클랜드노선에 이미 운항하고 있다. 이 노선은 탑승률을 높이기 위해 톈진을 경유해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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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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